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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박근혜 구속 안 되고 귀가한 날 세월호 인양 착잡…朴은 감옥으로 가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2 14:48
2017년 3월 22일 14시 48분
입력
2017-03-22 12:48
2017년 3월 22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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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검찰 조사 마치고 귀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22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 날 공교롭게 세월호가 인양돼 착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세월호는 물 밖으로 나오고 박 전 대통령은 감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세월호를 ‘제2의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보고 그동안 상당한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진실규명에 총력을 다했다”면서 “안타깝게 세월호가 많이 훼손된 것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인양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세월호 인양으로 함께 진실이 인양되고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밝히고 참사에 대해서도 정치·도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겨냥해 “지금과 같은 태도와 정황을 보면 이들이 후보가 됐을 때 과거 청산이나 박근혜 구속이 이뤄질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문 전 대표와 안 지사를 ‘못난 후보 두 분’이라고 칭하며 “이들은 그동안 한 번도 박근혜의 구속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았고 사면 없는 엄중처벌을 국민들께 약속하자고 했으나 아무도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검찰이 박근혜 구속을 머뭇거리는 것은 야권 후보들의 이 같은 태도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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