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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우병우,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데 박 대통령인들 무서워했겠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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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11:11
2017년 2월 19일 11시 11분
입력
2017-02-19 11:10
2017년 2월 19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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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9일 박영수 특검 사무실서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우 전 수석에 돌직구를 날렸다.
신 총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 '모르쇠'는 리틀 김기춘이 아니라 '리틀 최순실'이다"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비뚤어진 충성심과 오만한 권력욕이 최순실 국정농단의 시작이고 끝이다"라며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칼잡이가 박근혜 대통령인들 무서워했겠나 겁박이나 했겠지"라고 비난했다.
앞서 우 전 수석은 국정농단을 묵인·방조한 혐의 등으로 특검에 소환됐다.
특검은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 있었는지,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는지 등 집중 추궁했지만 우 전 수석은 '비선실세' 최순실에 대해 끝까지 모른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또 그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해서도 전혀 모르는 일이며 보고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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