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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제명·고발하겠다” 김용민 “입당이 장난이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8 10:26
2017년 2월 18일 10시 26분
입력
2017-02-17 20:56
2017년 2월 17일 2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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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용민 트위터 캡처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는 17일 당 내부에서 ‘제명’ 조치를 논의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결단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입당이 어디 장난인가”라고 했다.
김용민 씨는 이날 트위터에 “저의 자유당원 제명 이야기가 나온다”며 “결단코 좌시하지 않겠다. 제명 결정 취소 및 당원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할 것이다. 입당이 어디 장난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당원을 함부로 자르지 마십시오”라며 “언제 우리 자유당은 한번이라도 누군가에게 검색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까”라고 썼다.
앞서 그는 트위터를 통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때마다 제1야당을 ‘막말당’으로 말아버리려고 (4년 전 탈당했건만) 2012년 민주당 소속 총선 후보 김용민을 화면에 소환시키는 종편들에게 어떻게 하면 감사의 뜻을 표시할까 싶어서 입당했다”고 입당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측은 “입당할 의사가 없음에도 입당을 해서 (한국당을)조롱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저녁 8시 경기도당에서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조치를 논의할 것”이라며 “업무방해와 모욕죄 관련 고발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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