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외부자들’ 전여옥 “朴대통령, 유신공주 추억에 젖어 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1 10:34
2017년 2월 1일 10시 34분
입력
2017-02-01 08:37
2017년 2월 1일 08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채널A ‘외부자들‘ 캡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에 "유신공주 추억에 젖어 있었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31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박 대통령은)말 한마디, 눈빛 하나로 다 해결됐던 그 시절(유신정권)을 야당 대표가 돼서도 그대로 반복했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별명을 '수첩공주'라고 언급하며 "(박 대통령은)수첩을 가지고 꼼꼼히 적는 사람을 좋아한다. 눈을 반짝이며 눈 맞추는 사람은 안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눈 내리깔고, 입은 모아서 받아만 적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 박 대통령 당 대표 시절 일화도 회상했다. 전 전 의원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민원을 듣는데, 그걸 다 적는다. 그리고 사무실에 그걸 붙이고 민원 처리 내용을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하더라. 밑에 직원들은 죽을 맛이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로 적는 거, 수첩, 아무 말 하지 않고 해결하지 않는 걸 좋아한다"면서 "정말 내가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3분기 적자’ 獨 폭스바겐, 자국내 공장 88년만에 첫 폐쇄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 설치’ 신고…“전 직원 긴급 재택 근무”
직장 괴롭힘에 무너진 일상…피해자 20% ‘자해·자살 고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