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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고산병 치료제로 비아그라 구입? 청와대에 해명하지 말라고 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23 19:16
2016년 11월 23일 19시 16분
입력
2016-11-23 19:14
2016년 11월 23일 19시 1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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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용태 의원/동아일보DB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이 23일 청와대가 지난해 비아그라를 구입한 이유가 ‘고산병’ 때문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청와대에) 해명하지 말라고 하라”고 꼬집었다.
김용태 의원은 이날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해 “오늘 (청와대가) 고산병을 이유로 해명하고 그랬는데, 의사들 취재를 해보니까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용태 의원은 “(청와대에) 해명하지 말라고 해라”면서 “해명 하는 것도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3 아들하고 뉴스를 보는 게 너무 창피하다”면서 “시청자 여러분께서 얼마나 기가 막히겠냐. 저런 말들은 해명하지 말고 가만 계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자들이 물어도) 그런 건 대답하지 마시고 나중에 다 묶어서 헌법재판소 가서 다 말씀하시라”며 “이게 무슨 꼴이냐”고 비판했다.
앞서 이날 청와대는 23일 비아그라, 팔팔정 등의 의약품 구매 논란에 대해 “모든 약품들은 순방 앞두고 주치의가 자문의에게 황열병과 고산병에 대해 자문 받아 처방받은 약품”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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