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뉴스룸’, 25일 자체 최고 ‘8%대’ 시청률 기록…전일 대비 2배 상승

사진=JTBC ‘뉴스룸’ 캡처

JTBC ‘뉴스룸’이 25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JTBC‘뉴스룸’은 전날 보다 2배 가까운 시청률 8.085%(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JTBC ‘뉴스룸’은 24일 방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컴퓨터 속 대통령 연설문 파일을 단독으로 입수해 공개, 4.283%라는 높은 시청률을 나타낸 바 있다.

25일 ‘뉴스룸’은 전날 시청률보다 약 2배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 최순실 관련 단독 보도를 낸 JTBC 뉴스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해 보였다.

특히 ‘뉴스룸’을 진행하는 손석희 앵커는 방송 말미 "JTBC 취재진은 연설문 이외에도 해당 PC에 있는 200여개 파일에 대해 추가 취재가 되는대로 차례로 보도해드리겠다"라고 밝혀 이후 보도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