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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민주, 쓴 소리 한다고 김종인 토사구팽” 비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04 14:55
2016년 5월 4일 14시 55분
입력
2016-05-04 14:52
2016년 5월 4일 14시 52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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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이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초에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된 것과 관련, “쓴 소리를 한다고 팽(烹)시킨다는 것은… ”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에) 그만한 능력을 가진 분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전 대표와 김 대표가)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백척간두에 있던 더민주에 김 대표가 영입돼 비록 비례대표 2번을 받았지만 어떻게 됐든 제1당을 만들어줬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도 쓴 소리 한다고 물러나라는 것은 토사구팽”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더민주는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에서 정기국회 개원 전인 8월말~9월초 새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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