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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방송, 24km 떨어진 곳 까지 전달...민간인도 들을수 있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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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19:39
2015년 8월 21일 19시 39분
입력
2015-08-21 19:37
2015년 8월 21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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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방송, 24km 떨어진 곳 까지 전달...민간인도 들을수 있어
북한이 포격 도발을 감행며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이 예정대로 대북 방송을 실시했다.
군 당국은 20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군사분계선 일대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를 통해 대북 방송을 실시했다.
북한 포격도발이 있었던 경기 연천군 지역에서도 오늘 새벽 4시간 가량 대북 방송이 이뤄졌다.
앞서 북한은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오늘 오후 5시부터 48시간 내에 대북 심리전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수단을 전면 철거하라”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확성기로 전파되는 대북 방송은 분한 정권의 치부를 드러내는 내용과 우리나라의 발전상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담고 있다. 북한군의 시기를 떨어뜨려 결국 체제를 흔드는 위협이 된다는 게 군 당국의 분석이다.
대북 방송은 밤에는 24km, 낮에는 10여 km 정도 떨어진 곳에서도 청취가 가능해 군인은 물론 전방 지역 민간인에게도 전달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방송. 사진=대북방송/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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