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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9세 소녀… 가장 정적인 존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8 10:12
2014년 10월 28일 10시 12분
입력
2014-10-28 10:02
2014년 10월 28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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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어야 하는 이 대회에서 초등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래도 초점 없는 시선들로 가득하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주최측의 설명대로 이번 대회의 취지는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나누자는 것이다.
멍때리기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가장 정적인 존재를 가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은 심박측정기를 지니게 되며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우승하게 된다.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은 9살배기 초등학생 김모 양에게 돌아갔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귀엽다”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어떻게 1등을 했을까?”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이런 대회 있는지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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