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네 번째 운석 발견…20.9kg으로 국내 최대 크기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3월 28일 13시 39분


코멘트
‘진주 네 번째 운석’

진주에서 네 번째로 운석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 진주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네 번째 암석이 또다시 발견됐고, 이 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암석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는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시 가좌동 주민인 김만식(56) 씨가 지난 17일 오전 차를 운전하던 중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도랑에서 검은 물체를 발견, 경상대로 찾아와 1차 감정한 결과 운석으로 잠정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암석은 가로 세로 각각25㎝에 높이가 16㎝로 무게는 20.9㎏이다. 기존에 발견된 3개 중 가장 큰 첫 번째 비닐하우스 운석(9.36㎏)의 두 배가 넘는 크기다.

한편 누리꾼들은 ‘진주 네 번째 운석’ 소식에 “진주 네 번째 운석, 로또 당첨이네”,“진주 네 번째 운석, 아직도 있을까?”,“진주 네 번째 운석, 가격이 궁금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