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진단법 화제…‘먹어도 금방 허기진다면…’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2월 5일 14시 46분


‘탄수화물 중독 진단법’

탄수화물 중독 진단법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다수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탄수화물 중독 진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일일 요구 탄수화물 최소량인 약 100g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도 계속해서 케이크, 쿠키 등의 고당질 음식을 억제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또한 탄수화물 중독이 심해지면 고당질의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허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리브 채널의 '올리브쇼'에서는 '탄수화물 중독 자가 진단법'을 소개했다.

올리브쇼가 공개한 자가 진단법에는 '1.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2.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가 고프다 3.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낀다 4. 자기 전에 야식을 꼭 먹어야 한다. 5. 단 음식은 상상만 해도 먹고싶어진다 6. 내 주변에는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 있다. 7. 방금 밥을 먹어도 금방 허기지다 8.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3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등이 있다.

이 중 4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

한편 ‘탄수화물 중독 진단법’ 을 접한 누리꾼들은 "탄수화물 중독 진단법, 이거 완전 난데?", '탄수화물 중독 진단법, 유용하다", '탄수화물 중독 진단법, 치료법은 없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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