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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비행선 추락, 북한 감시용 비행선이 백령도에서…인명피해 없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6 14:39
2013년 12월 6일 14시 39분
입력
2013-12-06 11:23
2013년 12월 6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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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비행선 추락. 채널A 뉴스영상 캡쳐
전술비행선 추락, 북한 감시용 비행선이 백령도에서…인명피해 없어
전술비행선 추락
대북 감시용 무인 전술비행선이 서해 백령도에 추락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술비행선 업체 직원들이 수락검사를 위해 이날 오후 5시 반쯤 백령도에서 전술비행선을 띄웠다가 끌어내리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비행선으로 인명피해는 없다"라고 전했다.
열기구 형태인 전술비행선은 광학카메라와 레이더 등을 장착, 북한군 동향을 24시간 감시하기 위한 장비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대북 감시 및 정찰능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것.
군은 당초 이 전술비행선을 지난 8월말 실전에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데이터 전송이 끊기는 결함이 발생해 이를 보완한 뒤 다시 시험 중이었다.
하지만 전술비행선 2기가 각각 지난 2일 장비조작 실수, 지난 5일 현장 시험평가 도중 추락하면서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전술비행선은 2011년 7월 구매계약이 체결됐지만, 비행선 담당의 미국 업체와 카메라 및 레이더 담당의 이스라엘 업체간의 기술협정 체결이 지연돼 도입이 지연된 바 있다.
전술비행선 추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술비행선 추락,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전술비행선 추락, 엄청 비싼 기계일 텐데", "전술비행선 추락, 관리 좀 제대로 했으면", "전술비행선 추락, 이게 무슨 일이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전술비행선 추락 사진=채널A 뉴스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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