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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발전위원장에 심대평… 민간위원 24명 임명
동아일보
입력
2013-09-03 03:00
2013년 9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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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전 충남지사(72·사진)가 2일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지방자치발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심 위원장을 포함해 권경석 전 새누리당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지방자치발전위 위원 24명을 선임했다.
지방자치발전위는 지방분권촉진위원회와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를 통합해 새로 출범한다. 지방분권과 지방행정체제개편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와 정책을 마련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충청지역 정치인인 심 위원장이 임명됨에 따라 이미 활동하고 있는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전 충북지사)과 함께 충청지역 광역자치단체장 출신이 박근혜 정부 지역 정책을 총괄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청와대는 심 위원장에 대해 “지방행정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며 다양한 국정 경험, 풍부한 정치경륜을 두루 갖춰 정부의 성숙한 지방자치 발전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출신지역은 특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부산시 사하·영도구청장과 경남부지사를 역임했고 재선 의원을 하는 동안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 간사를 지냈다.
지방자치발전위의 민간위원 24명은 대통령 추천 6명과 국회의장 추천 10명, 지방 4대 협의체장 추천 8명으로 구성된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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