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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병통제 긴급조치…파문 진화부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8 20:17
2013년 3월 18일 20시 17분
입력
2013-03-18 10:34
2013년 3월 18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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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병사 불명예제대 고려"…음주금지·주말휴가 금지령
최근 주한미군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18일 주한 미8군은 "한국 경찰의 조사 결과와 법원의 판결에 따라 범죄로 물의를 일으킨 미군들에 대해 불명예제대를 포함해 추가적인 명령 조치가 고려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8군은 공보실장인 앤드루 머터 대령 명의의 성명서에서 "미 8군은 이러한 행동(주한미군 사건)을 결코 용납하거나 용인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미 8군은 주한미군 장병이 연루된 사건들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한국 경찰의 법적인 조치에 협조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미 8군은 "우리는 모든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부적절한 행동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중한 대안과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관련 부대에 금주령을 내리고, 3¤4일에 걸친 외출 및 외박 통제, 인원점검, 관심병사 관리 등의 조치도 취했다고 설명했다.
미 8군은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몇 명의 미군이 일으킨 사건들로 인해 열심히 군 복무를 하는 많은 훌륭한 군인들의 모습은 가려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주한미군은 대한민국과의 연합을 계속 유지해 갈 것이며 동맹의 신뢰를 끊는 행동을 하는 장병들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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