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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꼴통본색-쪼다여당”…與 협상태도 맹비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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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11:19
2013년 3월 13일 11시 19분
입력
2013-03-13 11:11
2013년 3월 13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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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13일 여야 이견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정부조직법 협상과 관련, 새누리당의 협상 태도를 맹비난하면서 김병관 국방부 내정자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문병호 의원은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에 대해 "강경하고 편향된 입장에서 야당을 압박하고 대통령 뜻만 따른다"고 비판하면서 "새 정부의 원내대표라면 '꼴통본색' 이미지를 벗어나라"며 원색적인 표현을 동원해 비난했다.
박홍근 의원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창조과학부 문제에 대해 "타협·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 박은 것에 대해 "여당을 '쪼다여당'으로 만들고 야당을 '바보야당'으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조직개편안 문제는) 안철수의 할아버지가 와도 풀기 어렵다. 유일한 해법은 박 대통령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여야가 실타래를 풀도록 정치를 복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김 내정자를 향해 "마지막 충정과 혼을 조국에 바치려면 장관직을 차지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며 "브로커, 골프장, 장관병(病) 김병관에게 장병 생명과 국가 안보를 맡길 수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설훈 의원도 "(김 내정자) 임명을 강행하면 정국은 초긴장 상태가 될 것이고 우리는 결사항전하는 길밖에 없다"며 "내정자를 찾기 쉽지 않다면 김관진 현 국방부 장관이 있다"라고 김 장관을 당분간 유임한 후 새 내정자를 찾는 방안을 제안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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