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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특검 출석 ‘술렁’…앰뷸런스 비상 대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5:46
2015년 5월 23일 05시 46분
입력
2012-11-01 11:58
2012년 11월 1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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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79)이 예정대로 1일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이날 삼엄한 경호와 열띤 취재 경쟁이 펼쳐졌다.
이 회장 일행을 태운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특검팀 사무실 앞에 도착했다.
전날 이 회장이 건강 문제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출석이 연기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었다.
그러나 이 회장은 예정시각보다 10분 일찍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갈색 양복에 붉은색 넥타이 차림의 단정한 모습으로 차에서 내렸다. 수행원의 부축을 받고 차에서 내린 이 회장은 포토라인 앞에 섰다.
이 회장은 취재진들에게 "안에서 이야기 하겠다", '사실대로 이야기 하겠다"고 짤막하게 답한 뒤 변호사 및 수행원과 함께 5층 영상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이 회장의 사위도 동행했다.
특검 사무실 근처에는 앰뷸런스 1대가 대기하고 있었다. 이 회장의 건강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한 처사다. 경찰은 사무실 진입로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동선을 확보했다.
이 회장은 법률상 청와대 경호처의 경호대상은 아니지만 특검팀 요청에 따라 경찰력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기동대 1개 중대와 방범순찰대, 사복경찰이 인근에 배치돼 교통을 통제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이날 국내외 취재진 200여 명이 몰려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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