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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피해’ 김영환씨 서울대병원서 정밀검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13 11:32
2012년 8월 13일 11시 32분
입력
2012-08-13 10:27
2012년 8월 13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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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울대병원서 심리검사 포함 5∼6시간 걸릴 듯
중국에서 전기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49) 씨가 13일 고문 증거를 찾기 위해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김영환 고문대책회의' 최홍재 대변인은 "김 씨가 오늘 오전 9시경부터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을 찾아 종합검진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은 정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5¤6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검진에는 고문 등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찾기 위한 심리검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가 서울대병원을 검진장소로 정한 것은 정부 추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 8일 개인적으로 전북 전주시에 있는 삼성병원 등에서 검진을 받았지만, 직접적인 고문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
정부는 김 씨의 이번 검진이 중국 측의 가혹행위 증거를 찾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 씨가 유엔 등 국제사회를 향해 문제제기를 할 경우에도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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