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비공개 워크숍… 경선부정 조사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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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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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통합진보당 워크숍이 열렸다.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왼쪽부터)가 따로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29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통합진보당 워크숍이 열렸다.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왼쪽부터)가 따로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통합진보당이 29일 서울 중구 필동 얼티즌 팜카페에서 ‘총선 평가 워크숍’을 비공개로 열었다.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조준호 공동대표를 비롯해 주요 당직자들이 참가한 워크숍에서는 4·11총선 평가와 함께 다음 달 4, 12일에 각각 열리는 전국운영위원회와 전당대회 안건 등을 논의했다. 민주노동당 출신 당권파(NL·민족해방계열)의 종북(從北) 논란과 비례대표 후보 경선 조작 의혹 등이 잇따라 터진 가운데 이날 행사에선 당내 갈등 해소방안과 향후 당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숍은 30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이남희 기자 irun@donga.com
#통합진보당#경선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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