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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당장 공개하라” 여론조사 폐기에 친이계 ‘시끌’
채널A
업데이트
2012-02-15 09:00
2012년 2월 15일 09시 00분
입력
2012-02-15 07:57
2012년 2월 15일 0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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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이 공천 참고용 여론조사를 했다
친박계에 불리한 결과가 나오자
폐기했다는 소식을
어제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
[채널A 영상]
새누리당, 입맛대로 여론조사 논란
친이계는 특정인을 위한 게 아니냐며
결과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입맛대로의 여론조사는 SNS에서도
조롱거리가 됐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채널A의 보도가 나간 후 친이명박계는 당장 결과를 공개하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화인터뷰: 신지호 의원/새누리당 친이명박계]
"공개되야지. 뭔가 활용하기로 했었는데 결과가 특정인에게 좋지 않게 나오니까 그냥 묻어버리는 거 아니냐"
친이계인 장제원 의원도 이 정도 됐으면 전면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트위터에서도 새누리당의 행태가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친박근혜계 지키기 아니냐, 이게 원칙이냐며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공천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권영세 사무총장은 공천에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권영세 새누리당 사무총장]
"(공천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얘기했고.. 친박의원들이 하위였다고 그렇게 할 수 없고 전체적으로 섞여 있었다"
하지만 여론조사를 맡은 여의도연구소장은 애매하게 얘기합니다.
[전화인터뷰: 김광림 의원/여의도연구소장]
"실태파악용, 참고용으로만 쓰기 위해 여론조사를 한겁니다"
공천에 반영하지 않겠다면서도 참고하기 위해 조사를 했다는 겁니다.
당내에서는 당 공식기구가 조사한 여론조사를 사무총장이
신뢰하지 않는 것에 불쾌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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