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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일본 까불면 독도에 군대 보내면 된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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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2 17:24
2011년 9월 22일 17시 24분
입력
2011-09-22 16:42
2011년 9월 22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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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는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과 관련, "일본이 까불면 군대를 보내면 된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7시 30분 인천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특강에서 '어떤 대한민국을, 누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하는 자리에서다.
이 특강에는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 민주당 신학용 의원, 인천경영포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독도는 이승만이라는 탁월한 외교관이 1950년 맥아더사령부하고 얘기해서 우리 땅으로 한 것이며, 이후 의용수비대를 보내 실효적 지배를 했다"며 "지금은 경찰이 지키지만, 일본이 까불면 군대를 보내면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6·25전쟁 이후 주변 강국 틈 사이에서 독립해 성공한 나라가 된 것은 기적인데도 요즘 젊은 애들이 이 위대한 기적에 자부심을 느끼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독도가 우리 땅이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용삼 경기도청 대변인은 "독도가 우리땅인 것은 확실하지만 사람을 보내 지키는 등 우리땅이라는 구체적인 행위를 한 적은 없었다"며 "이승만 대통령이 수비대를 보내 구체적인 점유행위를 한 것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김 지사 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백령도·대청도·평도 등 (북한) 포가 바로 나오는 지역에 중국자본을 유치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카지노를 만들자"며 "(중국인이) 밤새 (도박을)하는데 북이 포를 쏘겠는가, 적어도 북한 공격으로부터는 안 맞을 것 같다. 해야 한다고 본다"고 제안했다.
그는 최근 K-POP 열풍, 김연아, 클래식 상위 입상 등 예술이건 스포츠건 '메이드 인 코리아'이면 다 오케이"라며 "이런 위대한 나라를 만드는데 기업인이 가장 중심에 섰다"며 기업을 칭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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