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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백두산 화산 문제 협의하자”…정부 “검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17 20:31
2011년 3월 17일 20시 31분
입력
2011-03-17 19:56
2011년 3월 17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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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남북 당국 간 회담 개최 가능성
북한이 백두산 화산 문제를 협의할 것을 우리 측에 제의해왔다.
통일부는 17일 북측이 이날 오후 지진국장 명의로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와 현지답사, 학술토론회 등 협력사업을 추진시켜 나가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자고 우리 측 기상청장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측의 제의에 대해 남북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북측의 제의에 대해 긍정 검토를 시사함에 따라 백두산 화산 문제를 매개로 조만간 남북 당국 간 회담이 개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진 전문가들이 백두산 인근 지역에서 화산가스인 이산화황이 분출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부에서는 2014~2015년 백두산 재폭발을 주장하고 있다.
기상청은 백두산 화산활동과 관련해 이달 초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화산 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천리안 위성을 통해 화산활동이나 화산재 확산을 감시하고 화산 분화·폭발에 대한 음파 관측소도 연내 신설하는 등 자체적인 화산감시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백두산 화산은 946년 대규모 분화를 시작으로 1688년, 1702년, 1903년 재분화한 적이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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