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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면전 감행 가능성 낮아”…국방백서 명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05 16:29
2010년 12월 5일 16시 29분
입력
2010-12-05 15:40
2010년 12월 5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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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전력 기반으로 새 전략.전술 모색
군 당국은 북한이 전면전을 감행할 가능성은 낮지만 비대칭 전력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모색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2010 국방백서'에도 명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와 합참은 북한이 전면전을 감행해 '한반도를 석권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은 전략적 안보 환경의 변화, 공고한 한, 미 연합방위체제, 북한의 재래식 전력 증강의 한계, 장기전 수행 능력 제한 등을 근거로 이런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군은 북한이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특수부대, 장사정포, 수중전력, 사이버전 능력 등 비대칭 전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모색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런 평가 내용을 이달 중으로 발간될 '2010 국방백서'에 명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최근 신종 화생무기 개발에 주력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유사시 외부로부터의 군수물자 추가 구입과 지원이 없을 경우 장기전 수행은 제한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비대칭 전력 가운데 240㎜ 방사포와 170㎜ 자주포 등 330여문의 장사정포가 수도권을 위협하고 있으며 단번에 방사포 최대 4224발, 곡사포 최대 1천296발 사격이 가능해 여의도 면적 4배를 초토화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우리 군은 장사정포가 밖으로 나와 구체적인 포격 움직임을 드러낼 경우 240mm 방사포는 7분 이내, 170mm 자주포는 11분 이내에 격파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개전 이후 수일간 장사정포 70%만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피해가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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