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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심리전방송, 전단살포 ‘물리적 타격’ 위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15 18:21
2010년 10월 15일 18시 21분
입력
2010-10-15 16:45
2010년 10월 15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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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은 15일 "남측이 대북 심리전방송과 반공화국 삐라(전단) 살포행위를 중지시키지 않으면 방송수단과 삐라살포 지점에 대한 우리 군대의 물리적 타격을 피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은 이날 남측에 전달한 항의통지문에서 "우리는 긴장 격화를 바라지 않지만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행위나 그 어떤 사소한 도발행위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북측 단장은 이어 "최근 남측 국방부 장관은 공개석상에서 대북 심리전방송의 주파수 변경에 따른 라디오 살포와 대형전광판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는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이고 용납 못할 또 하나의 군사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남측의 태도 여하에 따라 우리 군대의 대응방식이 따라서게(달라지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면서 "남조선 괴뢰들은 우리 군대의 대응방식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변했다.
한편 김태영 국방장관은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와 합참 국정감사에서 "대북 심리전방송을 FM에서 AM 방식으로 전환하고, 북한 지역에서 이를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를 살포하는 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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