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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2>천안함 사건 당일 북 잠수정 출동 사실 전파
동아일보
입력
2010-10-04 17:00
2010년 10월 4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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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이 터진 날 아침 제2함대 문자정보망으로 북한의 잠수정과 잠수함을 실은 예비모선의 출동 사실이 전파됐지만 군은 적절한 대응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의원은 사건 당일인 3월26일 아침 6시45분 제2함대 정보실에서 3월25일 기준으로 북한 남포에서 연어급 잠수청 1척과 예비모선 2척, 해주에서 예비모선 4척이 식별 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전보를 전 함대에 전파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또 천안함 사건 발생 직전인 오후 8시 45분에도 제2함대 정보실은 북한이 장산곶과 오차진리, 비엽도 등에서 해안포 10문을 전개했다는 내용의 정보를 발령했지만, 제2함대 사령부나 합참에서는 전투태세와 경계태세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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