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루이뷔통 짝퉁 폐기 가장 많았다”

동아일보 입력 2010-09-19 14:05수정 2010-09-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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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폐기 처분된 짝퉁 명품 가운데 루이뷔통 짝퉁이 가장 비중이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 김성조(한나라당) 의원이 19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압수물품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폐기된 짝퉁 명품은 정품 시가 기준으로 모두 1180억6100만원어치였고 이 가운데 루이뷔통 짝퉁이 348억8000만원 상당으로 가장 큰 금액을 차지했다.

이어 롤렉스 162억8천900만원, 불가리 70억2300만원, 구찌 37억9800만원, 샤넬 17억8800만원 등이 뒤를 이었고 비아그라도 500만원 상당이 폐기 처분됐다.

품목별로 보면 가방이 390억3600만원으로 가장 컸고 시계 235억8400만원, 의류 173억3800만원, 신변잡화 119억34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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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세청이 몰수해 위탁판매한 진품은 지난해 8천117건에 42억9354만원에 달했고 품목별로는 보석, 귀금속이 27억2527만원으로 전체의 63.4%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벌써 지난해의 1.7배에 달하는 2천12억5700만원 상당의 짝퉁이 폐기 처분됐고 브랜드별로는 프랭크 뮬러 212억6500만원, 롤렉스 154억4400만원, 까르띠에 151억6300만원, 구찌 89억1800만원 등 순이었다.

또 올해 상반기 위탁 판매된 진품은 모두 4860건에 19억309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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