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합참의장에 한민구 대장 내정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14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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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 황의돈, 연합사부사령관 정승조 대장
군단장급 이하 인사 내주 말께 단행

정부는 14일 천안함 사태를 책임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상의 합참의장 후임으로 한민구(육사31기.57) 육군총장(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육군총장에는 황의돈(육사31기.57)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연합사 부사령관은정승조(육사32기.55) 1군사령관이 각각 내정됐다. 박정이(육사32기.58) 합참 전력발전본부장은 1군사령관으로 이동했다.

정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군 인사안을 의결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정식 임명한다고 밝혔다.

군단장급 이하의 후속 인사는 다음 주말경 이뤄질 것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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