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이희원 프로필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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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소신 뚜렷한 학자…작년 국방선진화위원장 맡아


○ 이상우 총괄점검회의 의장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뚜렷한 자기 소신을 피력해 온 보수성향의 원로 학자다. 평생을 학자로 지냈지만 조직장악력이 뛰어나고 회의운영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인정받아왔다. 작년 12월부터 국방부 산하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을 맡아 국방 운영과 무기체계 획득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안 마련 작업을 이끌고 있다.

△함남 함흥(72) △서울대 법대 △하와이대 정치학박사 △서강대 교수 △외무부 정책자문위원장 △국제정치학회장 △한림대 총장 △대통령자문 통일고문회의 고문
야전서 잔뼈 굵은 작전통…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지내

○ 이희원 안보특보는


초급장교 시절부터 야전부대에서 잔뼈가 굵은 작전통으로 공사 구분이 엄격하고 자기관리에 철저하다는 평. 2006년 예편한 4성 장군 출신으로 국방개혁과 전력증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있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내며 한미 안보동맹에 대한 식견도 갖춰 안보특보 적임자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상주(62) △부산고 △육사(27기) △51사단장 △3군사령부 참모장 △수도군단장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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