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北, 대남 비난 횟수 줄이고 수위 낮춰

  • 입력 2009년 9월 3일 17시 00분


최근 북한이 남한을 비난하는 보도 횟수를 줄였으며 비난 수위도 낮췄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달 23일 북한 조문단의 이명박 대통령 면담 소식을 보도하면서 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루평균 10차례가 넘게 이명박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하다 지난달 27일부터는 북한 보도에서 이 대통령 실명이 거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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