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46.8~56.2%, 鄭 14.8~16.2%

  • 입력 2007년 10월 17일 0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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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도 (단위: %)
후보조선
(16일)
중앙
(16일)
문화
(15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16.214.815.7
이명박
(한나라당)
55.246.856.2
권영길
(민주노동당)
3.0 2.7 5.2
이인제
(민주당)
3.0 3.4 4.4
문국현
(창조한국당·가칭)
5.3 6.4 4.9
원내 의석 순.
신당후보 확정후 여론조사

16일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전날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정동영 후보의 지지도가 15%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지지도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1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 후보는 16.2%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같은 신문의 지난달 26, 27일 조사에서는 7.0%였다.

한나라당 이 후보는 55.2%로 지난달 조사의 54.1%와 큰 차이가 없었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 대상으로 거론되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5.3%, 민주당 이인제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각각 3.0%였다.

중앙일보가 이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는 14.8%로 같은 신문의 8일 조사 때 7.6%에서 두 배가량 올랐다. 한나라당 이 후보는 46.8%로 8일 조사 때(50.7%)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약간 하락했다. 문 전 사장은 6.4%, 민주당 이 후보는 3.4%, 민주노동당 권 후보는 2.7%였다.

문화일보가 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정 후보의 지지도는 15.7%를 기록했다. 같은 신문의 지난달 20일 조사 때(9.4%)보다 6.3%포인트 상승했다. 한나라당 이 후보는 56.2%로 지난달 20일 조사 당시(54.8%)와 별 차이가 없었다. 민주노동당 권 후보는 5.2%, 문 전 사장은 4.9%, 민주당 이 후보는 4.4%를 나타냈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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