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총영사에 석동연, 시카고 총영사에 손성환 씨

정부는 15일 주 홍콩 총영사에 석동연 전(前) 재외동포영사대사, 주 시카고 총영사에 손성환 전 외교안보연구원 구주·아프리카연구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정부는 또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에 구본우 전 문화외교국장, 주 후쿠오카 총영사에 김현명 전 주 뉴욕 부총영사(국회사무처 파견), 주 니가타총영사에 김충경 전 주 일본 참사관 겸 총영사, 주 뭄바이 총영사에 김동연 전 주 호놀룰루 부총영사를 임명, 발령했다.

다음은 신임 공관장들의 주요 이력.

◇석동연(石東演) 홍콩 총영사 △54 △외대 인도어과 △공보관 △주중공사 △재외동포영사대사

◇손성환(孫聖煥) 시카고 총영사 △53 △외대 불어과 △주러시아 공사 △외교안보연구원 구주·아프리카 연구부장

◇구본우(具本友)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54 △서울대 외교학과 △주멕시코 공사참사관 △통상교섭본부(도하개발아젠다담당) 심의관 △문화외교국장

◇김현명(金賢明) 후쿠오카 총영사 △52 △서울대 불어교육과 △주네덜란드 참사관 △주뉴욕부총영사 △국회사무처파견

◇김충경(金忠慶) 니가타 총영사 △58 △한양대 기계공학과 △재외공관담당관 △주일본참사관 겸 총영사

◇김동연(金東連) 뭄바이 총영사 △58 △육사 △재외국민이주과장 △주호놀루루 부총영사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