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경제-지역 자문그룹 공개

  • 입력 2007년 1월 13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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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2일 경제자문그룹을 공개했다.

남덕우 전 총리를 비롯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지낸 차동세 경희대 교수, 김광두 서강대 교수,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신세돈 숙명여대, 방석현 표학길 서울대, 김영세 연세대, 안종범 성균관대, 이종훈 명지대, 김인규 한림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이 자문단 중에서 김영세 교수가 정책 개발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표는 지역별 정책자문교수단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하고 이날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자문교수단을 공개했다. 구종상 동서대, 김길수 김상구 한국해양대, 김해자 부경대, 류재현 신라대, 최형림 동아대, 신태곤 이양수 부산대, 장영수 부경대, 김재철 인제대 교수, 조현 인제대 평생교육원장 등이 포함됐다.

박 전 대표는 이에 앞서 11일 외곽 지원조직으로 국내외 대학교수와 연구원, 경제인 등 16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한국인포럼’을 출범시켰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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