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11-16 16:352006년 11월 16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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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중국 측이 대북(對北) 제재를 일부 완화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중국건설은행 단둥지점 관계자는 "이번 주 초 은행 상층부에서 송금을 재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단 이번에 재개된 것은 기업 송금에 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중국은행과 중국공상은행 등 다른 대형은행은 여전히 대북기업 송금을 중단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도쿄=서영아특파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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