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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10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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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 여야 지도자들의 조찬 간담회에 배석, 북한 핵실험의 성공 여부에 대한 정부의 최종 판단을 묻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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