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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30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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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영화 관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2003년부터 제2차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이 진행되고 있지만 너무나 미흡하고 부족해 '언 발에 오줌 누기'란 느낌이 들 것"이라며 "남은 기간이라도 획기적인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지금 유시민(柳時敏) 보건복지부 장관을 '쪼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 같은 행사를 하는 것은 나와 우리 모두 함께 다짐하자는 것"이라며 (나의 발언을) 꼼꼼히 신경 써서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으로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영화 상영 후 "감동적"이라고 평한 뒤 "여기가 경사진 좌석이 아니라 내 머리 때문에 (뒷사람이) 안보일까 싶어 자세를 낮춰서 웅크리고 앉았는데 허리가 시원치 않아 좀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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