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노 대통령은 농촌진흥청장으로 옮긴 김인식(金仁植) 전 대통령농어촌비서관 후임으로 윤장배(尹彰培) 농림부 농업통상정책관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대통령노동비서관의 명칭을 대통령노동고용정책비서관으로 바꾸기로 했다. 노동비서관의 주요 역할이 노동 현장 점검에서 고용정책 수립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또 우리 사회의 주요 갈등 현안을 조정하는 대통령시민사회수석실도 최근 인력을 보강하는 등 내부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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