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2-20 18:092004년 12월 20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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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일본 관방장관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북한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일본 정부의 공식 견해를 밝힐 방침”이라며 유골 반환도 검토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감정 결과 본인의 유골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공표한 만큼 그렇게 판단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으면 북한도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박원재 특파원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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