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찬용수석 10일 DJ방문

  • 입력 2004년 12월 10일 0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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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文在寅)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과 정찬용(鄭燦龍) 인사수석비서관이 10일 오후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자택을 방문한다.

문 수석비서관은 9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10일은 김 전 대통령이 200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날이어서 축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며 “청와대에서 일을 시작한 뒤 인사를 드린 적이 없어 개인적으로 인사도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우식(金雨植) 대통령비서실장도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안부 인사를 전하기 위해 김 전 대통령을 찾아가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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