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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2월 6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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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행정수도 대안은 아직 정한 것이 없지만 당초 수도 이전으로 거두려고 했던 효과에 버금가는 효과가 나오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공주-연기지역에 대해서는 “어떤 대안이 나와도 이 지역을 제외하면 성립이 안 된다”면서 “국토균형개발의 파급 효과 측면에서도 이 지역이 가장 적합하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기업도시와 관련해서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올해 안에 1, 2개의 기업도시를 내인가(內認可) 또는 양해각서(MOU) 형식으로 지정하고 하위 규정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이들 도시에 참여할 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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