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은 회담에서 △올해 안에 시범공단 내 제품생산 등 개성공단 건설 추진 일정 △문산-개성전화국-개성공단간 통신보장 문제 △이미 합의한 세관 및 검역합의서 일부 수정 보충 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측은 △개성공단 통신 통관 검역합의서에 대한 부속합의서 마련 △출입 체류공동위원회 구성 운영에 관한 합의서 채택 △전력 통신 등 기반시설의 원만한 공급 협력 △용수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협력 등을 제기했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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