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행자부에 따르면 완도군은 지난해 모두 1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7곳의 도로 확장 및 포장, 해안도로 개설, 방파제 및 선착장 시설공사를 벌여 어촌 생산기반시설 확충과 섬지역 주민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섬 지역 주민공청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한 것은 물론 토목직공무원으로 자체설계반을 편성해 53건의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로 4억9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사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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