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반도 담당대사 29일 방한…6자회담 실무회의 논의

  • 입력 2004년 4월 28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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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닝푸쿠이(寧賦魁) 외교부 한반도문제 담당대사가 29일 방한해 정부의 북한 핵문제 담당 당국자들과 6자회담 실무그룹회의 개최 문제를 협의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8일 밝혔다.

닝푸쿠이 대사는 30일 최영진(崔英鎭) 외교부 차관과 6자회담의 한국측 수석대표인 이수혁(李秀赫) 외교부 차관보를 차례로 면담하고 다음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6자회담 실무그룹회의는 다음달 중순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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