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총선 비례대표 108명 신청

민주당은 23일 17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비공개 신청자 15명을 포함, 모두 10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당내 인사로는 장재식(張在植) 의원과 김성재(金聖在) 총선기획단장, 김강자(金康子) 시민사회특위 위원장, 조남풍(趙南豊) 안보특위 위원장, 김송자(金松子) 전 노동부 차관, 장전형(張全亨) 수석부대변인 등이 신청했다.

당 지도부는 장상(張裳) 전 이화여대 총장에게 비례대표 상위 순번을 제안하며 영입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