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네티즌 비례대표 후보 선정

  • 입력 2004년 3월 21일 18시 58분


민주당은 20일 전북 김제-완주에 오홍근(吳弘根) 전 국정홍보처장을 17대 총선후보로 공천하고, 조성준(趙誠俊)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경기 성남중원에는 김태식(金台植) 국회부의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또 분구된 광주서갑에 장홍호(張洪鎬) 전 대통령행정관, 광주서을에 김영진(金泳鎭) 전 농림부 장관, 전남 나주-화순에 배기운(裵奇雲) 의원, 전북 전주완산을에 김완자(金完子) 참교육학부모회 전국회장을 각각 공천했다.

한편 당 전자정당추진특위는 21일 네티즌 비례대표 본선투표에 출전할 후보 10명을 네티즌 예비선거를 통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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