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군 수뇌부는 이날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파병, 용산기지 이전을 비롯한 한미 군사 현안에 대해 당초 계획대로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들은 또 현재 북한의 특이 동향이 없는 점을 감안해 대북방어태세인 데프콘과 대북정보태세인 워치콘은 평시 체제로 유지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22∼27일로 예정된 연합전시증원 연습(RSOI·한반도 유사 시 미군전력증원 훈련)과 독수리 연습(야외기동훈련)도 계획대로 실시된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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