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상천 전갑길 등 후보 12명 추가 발표

  • 입력 2004년 3월 14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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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4일 전남 고흥-보성 총선 후보자로 박상천(朴相千) 전 대표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확정하는 등 12명의 후보를 추가 발표했다.

전갑길(全甲吉·광주 광산) 김효석(金孝錫·전남 담양-장성-곡성) 이정일(李正一·전남 해남-진도) 의원은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됐으며, 안동선(安東善·경기 부천 원미갑) 의원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김홍일(金弘一) 의원의 지역구 포기로 공석이 된 전남 목포에서는 이상열(李相烈) 전 목포변호사회 회장이 뽑혔다.

서울의 경우 강서을 김철근(金哲根) 국회정책연구위원, 동작갑 박문수(朴文洙) 전 광업진흥공사 사장, 양천을 양재호(梁在鎬) 전 양천구청장이 후보로 확정됐으며, 경기에서는 안양 동안갑 최영식 변호사, 고양 일산갑 박태우 일산경제연구소장, 고양 일산을 조길영 광운대 겸임교수가 후보로 결정됐다.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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