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환경부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비무장지대의 자연생태계가 무계획적으로 훼손되는 일이 없이 효율적 보전이 가능하도록 특별관리토록 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식품유통관리와 관련해 "국민이 식생활과 관련해 안심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 달라"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비용과 인력에 구애받지 말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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