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에 대한 공고안을 통과시켰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예산 증액 공고안에 따르면 정부 예산안은 일반회계에서 8131억원이 늘고 특별회계에서 110억원이 줄어드는 등 총 8021억원이 증액됐다.
정부는 또 국회에서 의결된 237조6710억원의 45개 기금의 새해 운용규모에 대해서도 동의 및 공고안을 의결했다.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