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후보, 고문-특보 20명 추가임명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는 12일 한완상(韓完相) 전 교육부총리를 사회담당 고문에, 조순승(趙淳昇) 전 의원을 외교담당 고문에 임명하는 등 각계 전문가 20명을 후보 고문 및 특보로 추가 임명했다.

△정책특보〓김호진 전 노동부장관,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신순우 전 산림청장, 최일섭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혜영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기택 전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유준규 국제무역자문소장, 장정수 전 평통 뉴욕협의회장, 이정호 대한의협 대외협력위원, 변경섭 전 통일부 국장, 장청수 한국정책개발원장, 류건 전 교보실업 대표 △여성특보〓홍양자 이화여대 체육과학대학장 △금융특보〓김준협 전 서울신탁은행장 △방송특보〓김용빈 전 MBC기획조정실장 △언론특보〓박성관 전 경남신문 대표 △지방자치특보〓나기정 전 충북 청주시장 △대외협력특보〓김정훈 미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음대 이사장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