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272명) 과반수가 출석해 출석 의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가결된다.
각 정당은 투표에 앞서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김 지명자의 임명동의안 찬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주요 정당이 김 지명자의 임명동의안 가결에 긍정적이어서 인준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각 당의 의석은 한나라당 139, 민주당 112, 자민련 14, 민국당 1, 미래연합 1, 무소속 5명이다.
윤영찬기자 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