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불가리아등에 특사파견 "2010년 박람회 여수 유치"

  • 입력 2002년 4월 12일 18시 18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4월 중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에 특사를 파견한다고 박선숙(朴仙淑) 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이 12일 밝혔다.

이들 국가는 유치 경쟁국들 가운데 특정국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지 않은 나라들로, 불가리아와 우크라이나에는 김재철(金在哲) 무역협회 회장, 오스트리아에는 민형기(閔形基) 국제협력단 총재, 방글라데시와 라오스에는 장만순(張萬淳) 전 제네바 대표부 대사가 파견된다.

이철희기자 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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